[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토요일인 오는 11일에는 비가 그치고 낮 최고 기온이 23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봄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 충남 등 서쪽 지역에는 황사 유입으로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예상된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기온은 아침 최저 5∼11도, 낮 최고 16∼23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7도와 17도, 인천 7도와 16도, 대전 8도와 19도, 광주 7도와 20도, 대구·울산 8도와 22도, 부산 10도와 21도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새벽까지 강원 내륙·산지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0일 고비사막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에 실려 남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황사는 서해를 지나 한반도 상공을 통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주말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황사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이 있을 수 있다.
수도권·세종·충남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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