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 수원특례시가 ‘비상경제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며 중동전쟁 장기화 적극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첫 회의를 한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는 △에너지 수급 대응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 유지 △물가안정 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의 상황을 점검 중이다.
주유소 가격 미표시 업소 점검은 물론 석유 품질·유통 검사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개 주유소의 시료 채취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반기에 1300만 매 생산·입고 중인 종량제 봉투는 동별로 품절 현황을 전수조사해 품절된 판매소는 개별배송한다.
또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개인서비스 요금 등 지역물가 62종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대응해 지난달 31일부터 민생복지반을 가동하고 위기 가구에 대한 긴급복지지원을 강화했다.
생계·의료·주거·교육·연료비·전기요금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또 시는 지난 8일부터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 중이다.
공공 2부제(홀짝제) 대상은 시청과 산하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데, 홀수 날짜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 짝수 날짜에는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공영주차장 5부제 대상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공영·부설 주차장을 이용하는 승용차(경차·하이브리드 자동차 포함)다.
차량번호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운행할 수 없다. 토·일요일, 공휴일은 5부제를 적용하지 않는다.
△장애인 사용 자동차 △임산부·유아(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환경친화자동차(전기·수소차) △긴급·의료·보도·외교·경호·경찰·소방 등 특수목적 차량 △생계형 차량은 공영주차장 5부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가 시민 생활 전반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며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일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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