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SNE리서치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제9회 차세대 배터리 세미나(NGBS)’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기차 시장 수요 회복과 차세대 배터리 기술 동향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오익환 SNE리서치 부사장은 최근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 환경이 전기차(EV) 구매를 앞당기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가 상승은 전기차의 운영비 절감 효과를 확대하고 차량 가격 회수 기간을 단축시키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 누적 비용 측면에서도 전기차의 경제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최근 3년간 전기차 수요 둔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완성차 업체와 국내 배터리 3사, 소재·부품 업체에 새로운 사업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이번 세미나에는 배터리 업계 주요 인사도 참여한다.
이재헌 LG에너지솔루션 상무, 이승우 삼성SDI 부사장, 김규식 SK온 부사장이 참석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각 사는 전고체 배터리, 리튬 황 배터리, 소듐 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 개발 현황과 전략을 공유한다.
SNE리서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기차 시장 수요 회복과 배터리 산업의 중장기 성장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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