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매출 3697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연매출 3697억원·거래액 2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에이블리코퍼레이션]](https://image.inews24.com/v1/10d25df4219bc2.jpg)
이는 전년 대비 10.6% 증가, 2021년 대비 4배가량 성장한 수치다. 같은 기간 거래액은 2조8000억원대로 전년 대비 12%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영업손실은 43억원, 당기순손실은 30억원으로 각각 72%, 83% 줄었다.
회사 측은 에이블리의 견고한 이익을 바탕으로 남성 패션 등 신사업에 공격적으로 재투자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서비스매출은 전년 대비 20.2% 성장한 2273억원을 기록했다. 상품 매출은 1423억원으로 연간 1000억원 이상의 규모를 형성했다.
남성 앱 4910(사구일공)의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137% 성장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지난해 3월 약 170만명에서 12월 약 340만명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일본 앱 아무드(amood)는 일본 현지 내 누적 다운로드 650만회를 달성했다.
연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000억원가량으로 전년 대비 약 280억원 증가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50억5000만원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장부상 손익과 별개로 실질적인 재무 체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2025년은 핵심 플랫폼의 수익 기반이 더욱 강화되고, 미래 성장축에 대한 투자 성과도 본격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와 셀러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성장 동력 강화를 본격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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