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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10억 낮다"⋯'이촌 르엘' 특별공급 경쟁률 147대 1


10가구 공급에 1456명 몰려⋯10일엔 1순위 청약 접수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서울 용산구 이촌동 현대아파트를 리모델링하는 ‘이촌 르엘’ 특별공급 청약에 1400여 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이촌르엘 10가구 특별공급에 1465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146.5대 1에 달했다.

8가구가 배정된 다자녀 가구 유형 신청자가 1391명, 2가구를 모집한 노부모 부양 유형 신청자가 74명이었다.

이촌르엘 문주 [사진=롯데건설]
이촌르엘 문주 [사진=롯데건설]

이날부터는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13일 1순위 기타지역, 14일 2순위 청약을 받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면적 122㎡ 분양가가 31억5500만~33억400만원 수준이다. 인근 래미안첼리투스의 비슷한 면적인 전용 124㎡ 2층이 1월 12일 44억 4998만 원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시세보다는 약 10억원이 낮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7층 9개 동, 전용면적 95∼198㎡ 7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100∼122㎡ 8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청약에서는 추첨제 20%, 가점제 80%가 적용된다. 용산구는 투기과열지구이고 단지 일반분양 물량이 모두 전용 85㎡ 초과인 탓이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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