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 주도형 학습 강화를 위해 '배움의 이유–세바공(세상을 바꾸는 공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17일까지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왜 공부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개념 중심 학습과 삶 연계를 통해 배움의 의미를 스스로 구성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실천 중심 교육과 생활 밀착형 학습 방향을 반영했다.

참여 대상은 도내 중학생과 고등학교 1·2학년이며,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학생 5~7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뤄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20팀 내외가 선발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지역 사회 문제를 주제로 탐구·계획·실행·성찰의 전 과정을 수행하며, 협업과 문제 해결 경험을 쌓게 된다. 결과는 순위 경쟁이 아닌 발표와 공유 중심으로 운영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들이 배움의 이유를 스스로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 활동"이라며 "질문에서 시작해 실천으로 이어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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