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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허위 경력 및 지역 활동 여부 조사 요청…오산시민연대, 최병민 후보 선관위 조사 공식 요청


오산시민연대 관계자가 9일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최병민 오산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조사 요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사진=오산시민연대]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오산시민연대가 9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최병민 오산시장 예비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조사를 공식 요청했다.

오산시민연대가 선관위에 제출한 조사 요청서에 따르면 최 예비후보의 경력 기재 및 공개 발언에 대해 지역 시민사회와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이에 대한 사실 여부에 대해 여러 의문이 제기된다고 밝혔다.

최 후보가 최근 선관위에 등록한 경력 사항 가운데 (현)대통령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AI민주주의 분과위원과 (현)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정책특보의 경우 이들 모두가 선거 직전 시점에 위촉된 점과 이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 내용 및 역할 수행 여부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아 유권자들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실제보다 확대 해석이나 오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주장했다.

특히 해당 예비후보자가 지난 7일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년간 지역 사무국장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는 했지만, 당시 지역 사무국장은 다른 인물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다수 존재하고 해당 직책이 공식적인 임명 절차를 통해 수행된 것인지 여부가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또 ‘지역민들과의 소통 활동’ 역시 구체적인 활동 기록이나, 객관적 근거가 확인되는지 여부가 불명확한 점 등을 꼽았다.

오산시민연대는 “우리는 특정 후보를 공격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오직 공정한 선거 환경과 시민의 알 권리 보호를 위해 본 사안에 대한 철저한 사실 확인과 조치를 촉구한다”면서 “선관위는 위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유권자의 신뢰에 부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오산시장 후보를 경선 방식으로 선출하기로 의결하고, 김민주·조용호·조재훈·최병민 예비후보가 경선에 참여한다.

/오산=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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