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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서울 KTX 직선화 등 100대 공약 발표


광역·경제·문화·복지·올림픽 5대 분야 제시…"전주 대변혁 완성할 것"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민선 9기 전주시의 100년 미래 비전을 담은 '100대 공약'의 뼈대를 공개하고, KTX 직선화 및 인근 지자체와의 행정통합 등 대규모 광역화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범기 예비후보는 9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 경제, 문화, 복지, 올림픽 유치 등 5대 분야를 축으로 하는 민선 9기 공약의 큰 틀을 발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우범기 예비후보 ]

이번 100대 공약은 민선 8기 핵심 사업 30개를 확대 재편하고, 70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해 구성됐다.

광역 분야 공약으로는 ‘KTX 직선화’와 ‘행정통합’을 전면에 내세웠다. 여수에서 전주, 대전·세종, 서울을 직선으로 잇는 남북 종단 철도 축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수도권 과밀화를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유라시아 진출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민선 9기 출범 즉시 해양 인프라와 공항 부지를 갖춘 김제시와의 행정통합을 우선 추진하고, 완주군과의 통합 논의도 병행해 광역도시화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제·문화·복지 분야의 굵직한 로드맵도 제시됐다. 2028년 전시컨벤션센터 완공 및 전주형 일자리 5만 개 창출을 비롯해, 후백제·조선의 자산을 융합한 역사문화관광 및 창조적 야간경제 추진, 4개 권역 노인복지관 신설 등 전북 평균 수준으로의 복지 상향,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등을 중점 추진한다.

우 예비후보는 거대 담론과 함께 시민의 일상을 돌보는 생활공약에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발표한 파크골프장 신설, 전주맛배달 전면 무료화 등 15개 생활 공약에 이어 노동, 장애인, 육아 관련 세부 공약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전주 발전을 위해서라면 타 후보들의 공약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우범기 예비후보는 “거대 담론에만 머물지 않고 시민의 일상 속 가려운 곳을 긁고, 시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전주시장이 되겠다”며 “시작한 사람 우범기가 거침없는 전주 대변혁을 확실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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