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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실외기실 활용 태양광 기술로 '녹색기술인증'


실외기실 루버에 태양광 결합⋯자동 각도 제어로 발전 효율 개선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아파트 실외기실 구조를 활용한 '루버 태양광 발전 기술'로 중소벤처기업부 녹색기술인증(GT-26-0255호)을 획득, 친환경 건축 경쟁력을 강화했다.

녹색기술인증은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 개선 효과를 갖춘 기술에 대해 정부가 부여하는 제도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개발한 차세대 태양광 발전 기술의 '태양광, 마이크로 인버터, 에어컨 실외기'가 연계 설치된 시스템 모습.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이 개발한 차세대 태양광 발전 기술의 '태양광, 마이크로 인버터, 에어컨 실외기'가 연계 설치된 시스템 모습.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이번 기술은 아파트 실외기실 루버(차양)에 태양광 모듈을 결합한 건물 일체형 태양광(BIPV) 시스템으로, 태양 위치와 실외기실 환경을 분석해 루버 각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태양 위치 △시간 △계절 △방위각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전량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 이를 통해 고정식 태양광 대비 여름철 약 20%, 겨울철 약 12% 수준의 발전 효율 개선이 가능하다.

기존 루버 태양광 시스템이 단순 부착과 수동 제어 방식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발전과 냉각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자동 제어 기능을 구현한 점도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안전 기능도 강화됐다. 실외기실 내부 온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과부하 직전 수준에서는 루버를 자동 개방, 65도 이상 상승하거나 센서 이상이 발생할 경우 전원을 차단하는 '페일세이프 기능'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IPARK현대산업개발이 보유한 '실외기 가동 연동형 자동 개폐 태양광 루버창 시스템'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HDC랩스 △한솔테크닉스 △르그랑코리아 등과 약 1년간 공동 연구를 거쳐 상용화 단계까지 구현됐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녹색기술인증은 친환경 건축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제로에너지건축물 구현을 위한 기술 적용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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