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고객 맞춤형 소재 구현이 가능한 마감재 기술 '넥스트 머티리얼(Next Material)'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첨단 디지털 프린팅을 활용해 원목과 대리석 등 천연 소재의 질감과 색상을 실제와 유사한 수준으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스트 마루와 원목마루 비교 사진.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https://image.inews24.com/v1/82e36c78c236c0.jpg)
삼성물산은 글로벌 표면재 기업인 '샤트데코'와 협업, 기존 디지털 프린팅 제품의 한계를 보완한 동조 디자인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해당 기술은 강마루와 원목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디자인 표현에 제약이 있었던 기존 강마루와 다르게 해상도를 약 4배 높이고 색상과 패턴 구현의 제한을 줄였다.
내구성과 내오염성도 개선돼 장기간 사용 시 변색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기술은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엘라비네' 마루와 벽체 마감재로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넥스트 머티리얼은 단순한 마감재를 넘어 고객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라며 "주거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itismjke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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