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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혁신·상권·환승 단번에 잇는다…의정부역 일대 GTX-C 노선 사업 예정지 현장 점검 실시


국토부 공간혁신선도사업 연계해 상업·업무·주거 아우르는 미래형 복합거점 조성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8일 의정부역 일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의정부역 사업 예정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의정부역 7번 출구 일대를 시작으로 남부 출입구·1번 출구 앞 승강 설비 설치 예정지 등을 확인하며 사업 구간·보행 동선·환승 체계 등을 점검했다.

시는 이달 말부터 지장물 이설 등 GTX-C 노선 착공 준비가 진행됨에 따라 도시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추진에 나선다.

경기도 의정부시 관계자들이 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착공을 앞두고 의정부역 일대 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남부 출입구·승강 설비 설치 예정지 등을 둘러보며 보행 동선과 향후 환승 체계 연계 방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에서 수원을 연결하는 수도권 핵심 광역교통망이다.

개통 시 창동역까지 약 5분, 삼성역까지 약 2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생활권·경제권·인구 이동 등 도시 전반에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의정부역에 지하철 8호선이 연결될 경우 6개 노선이 교차하는 수도권 북부 교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

시는 이러한 변화를 발판 삼아 교통 인프라 구축·도시 기능·공간 구조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

지난 2024년 7월 국토교통부 ‘공간혁신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공간 재편의 기반을 마련했고, 지난해에는 ‘복합환승센터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GTX △철도 △버스 △보행을 연계하는 통합 환승 체계 구상에 나섰다.

같은 해 총사업비 94억원 규모의 ‘경기도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에도 선정돼 행복로 특화거리 조성 등 중심상권 기능 강화 여건을 확보했다.

이들 사업은 개별 사업이 아닌 △도시공간 △교통체계 △도심 기능을 함께 재편하기 위한 전략사업이다.

이를 통해 의정부역 일대를 상업·업무·주거 기능이 결합된 고밀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교통·공간·상권을 연계해 ‘찾아오고 머무르는 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지역 내 소비·활동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한다.

시 관계자는 “GTX-C 노선 착공은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져 온 사업이 구체화되는 동시에 의정부의 도시 구조 변화를 본격화하는 계기”라며 “공간 혁신·환승 체계 구축·중심 기능 재편을 연계해 도시 기능을 강화한다”고 했다.

/의정부=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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