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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대구 첫 ‘카드 수수료 지원’…소상공인 숨통 틔운다


연매출 1억 이하 최대 40만원 지원…‘3고 위기’ 체감형 민생 대책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 수수료 지원에 나섰다. 대구 기초지자체 가운데 첫 시행으로,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달성군은 관내 연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매출액의 0.4%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업체당 최대 지원금은 40만원이다.

7일 오후 대구 달성군의 한 카페에서 고객이 음료를 주문하며 카드로 비용을 치르고 있다 [사진=달성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표자 주민등록이 달성군에 있고, 2025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유흥·단란주점 등 향락업종과 도박·성인용품 판매점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대표적인 고정비인 카드 수수료를 지자체가 직접 분담하는 방식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지원책으로 평가된다. 특히 대구 최초 도입이라는 점에서 다른 지자체로의 확산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신청은 대표자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3고 위기 속에서 생존을 걱정하는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의 자생력 회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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