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반도체 업계가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해 에너지 절감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8일 ‘에너지 절감 노력 동참에 대한 반도체업계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계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업계는 국가 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으로서 정부 정책에 맞춰 에너지 절감 조치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시차출퇴근제를 포함한 유연근무제를 확대하고, 출퇴근 시간 분산을 통해 교통수요를 낮추겠다고 밝혔다.
또 점심시간과 퇴근 후 사무공간 조명을 끄고, 불요불급한 전기 사용을 줄이는 등 일상적인 절전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생산 및 연구시설에서는 대기전력 차단과 공정 효율화 등을 중심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각 기업은 사업장 특성과 공정 운영 여건을 고려해 추가 절감 방안을 발굴하고, 설비 개선과 운영 혁신도 병행할 예정이다.
반도체 업계는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국가적 위기 대응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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