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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에너지 절감 나선다…포천시,공공기관 차량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홀·짝수일 교대 운행 의무화…장애인·임산부 동승 차량 등은 제외

경기도 포천시가 고강도 차량 2부제·5부제를 전격 시행한 가운데, 시청 정문 출입구에서 출입하는 직원·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차량 제한 규정과 에너지 절약 동참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8일부터 공공기관 차량 2부제·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승용차 5부제보다 강화된 고강도 에너지 절감 대책이다.

공공기관이 앞장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청을 비롯한 산하 공공기관·지방공사·재단 등 소속 직원들의 승용차 운행은 2부제로 전환된다.

홀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짝수일에는 짝수인 차량만 운행한다. 출퇴근 차량·공용차량 모두 적용 대상이다.

다만 주말·공휴일·31일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고, 교육지원청·정부 산하기관은 기관별 별도 기준에 따라 운영된다.

장애인·임산부 동승 차량·전기차·수소차·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경우 등은 예외로 인정한다.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 차량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를 적용한다.

시·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노상·노외 유료주차장 등이 대상이다.

요일별 출입 제한 차량번호 끝자리는 △월요일 1·6번 △화요일 2·7번 △수요일 3·8번 △목요일 4·9번 △금요일 5·0번이다.

시는 실과소·읍면동·산하 출자·출연기관에 시행 지침을 배포했다.

연근무를 활용한 출퇴근 분산·불필요한 출장 자제·화상회의 활성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국가적인 자원안보 위기 상황에 공공기관이 앞장서 에너지를 절약한다”며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포천=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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