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금천구가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일반음식점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금천구청사 전경. [사진=금천구]](https://image.inews24.com/v1/c1b96d1ce79230.jpg)
이번 사업은 조리장과 환기시설 등의 노후화에도 불구하고 비용 부담으로 개선이 어려운 영세 음식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생 수준을 높이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 소재 일반음식점 약 10개소 내외이며 영업 신고일 또는 지위승계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환풍기·후드·덕트를 포함한 환기시설과 조리장 내 세척·조리시설, 객석·화장실 등 위생 관련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의 90%로 최대 150만원까지며 자부담 10%는 필수로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4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금천구보건소 5층 위생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사업장 운영 기간, 영업장 면적, 연매출액, 시설 개선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주방 위생 상태가 열악한 소규모 영세 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외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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