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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FEZ, 싱가포르 상공회의소 초청 IR…“외국인 투자유치 본격 드라이브”


현장체험형 투자설명회 추진…FIX 2026 연계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확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싱가포르 경제계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에 본격 나섰다.

DGFEZ는 7일 주한싱가포르상공회의소 저스틴 용 회장 등 임원진을 초청해 현장체험형 투자유치 IR(기업설명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한싱가포르상공회의소 저스틴 용 회장 등 임원진들과 대경경자청 관계자들이 기업설명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이번 IR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싱가포르 기업 투자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지구 시찰과 유관기관 방문을 결합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투자정보 교환과 인적 교류, 공동 행사 개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DGFEZ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FIX 2026’과 연계해 주한 외국경제단체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추진할 계획이며, 주한싱가포르상공회의소도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싱가포르는 2025년 기준 한국에 누적 359억 달러를 투자한 주요 투자국으로, 한국 입장에서 네 번째로 큰 투자국이다. 주요 투자 분야는 상업용 부동산, 금융서비스, 바이오·제약, 반도체, 데이터센터, 물류 등 첨단 산업 전반에 걸쳐 있다.

현재 DGFEZ 내에서도 5개 싱가포르 기업이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이번 IR을 계기로 추가 투자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한싱가포르상공회의소 저스틴 용 회장 등 임원진들과의 기업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DGFEZ는 이날 일정의 마지막으로 경산 소재 한국한의약진흥원을 방문해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도 모색했다.

강상기 DGFEZ 청장 직무대행은 “주한 외국상공회의소는 DGFEZ와 글로벌 기업을 연결하는 핵심 가교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주요국 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확대해 외국인 투자 유치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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