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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환 전 동명대 총장, 부산시교육감 선거 불출마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6·3 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전호환 전 동명대학교 총장이 7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전 전 총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깊은 고민 끝에 이번 부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 전 총장은 불출마의 이유로 '건강 문제', '동명대 관련 사건에 대한 도의적 책임', '가족의 만류' 등을 꼽았다.

전호환 전 동명대 총장. [사진=본인 제공]

그는 "지난해 운동 중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에 힘써 왔지만, 최근 다시 통증으로 인해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며 "교육감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감당하려면 건강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지금은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명대학교 관련 사건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학교 발전을 위해 일해 온 일부 동료들이 사법적 판단을 앞둔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총장이었던 저로서는 법적 판단과 별개로 교육자로서 도의적 책임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강 문제와 주변 상황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가족들이 출마를 만류했고, 저는 그 뜻 또한 외면할 수 없었다"고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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