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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예비후보 등록..."성과 잇고 도약 이끌겠다"


충혼탑 참배 후 공식 행보 돌입…'대전환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비전 제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김광열 영덕군수가 6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덕군수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선거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가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사진=김광열 후보 캠프]

그는 "민선8기 동안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 건설에 힘써 왔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말이 아닌 결과로 군정을 증명해 왔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재임 기간 동안의 주요 성과로 예산 6천억 원 시대 진입과 생활인구 월평균 30만 명 달성을 제시했다. 또한 공약 이행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청렴도 12년 만에 3등급 상승 등을 통해 군정 신뢰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초대형 산불 피해 당시 재난복구비 3,700억 원과 11개 마을 재건을 위한 875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회복 기반을 마련한 점도 주요 성과로 언급했다.

지역 최대 현안인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해서는 "지역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중대한 사업"이라며 "그간 축적한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가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사진=김광열 후보 캠프]

김 군수는 향후 군정 비전으로 ‘대전환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에너지 산업 기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과 지역 자원의 산업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농수산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기술 도입과 유통체계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인프라 확충을 병행할 계획이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주거환경 정비와 생활 인프라 확충, 교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고령화 대응과 청년 정착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단계적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여성 농업인의 작업환경 개선과 소득 안정 지원, 여성 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군수는 "영덕은 지금 도약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경험과 추진력, 통합의 리더십으로 군민과 함께 더 큰 영덕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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