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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장애 미리 잡는다…대구교통공사, ‘지능형 관제 시스템’ 자체 개발


AI가 장애 미리 잡는다…대구교통공사, ‘지능형 관제 시스템’ 자체 개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교통공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장애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응 훈련까지 가능한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종합관제 업무 효율성과 장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능형 장애분석 및 훈련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교통공사의 AI기반 장애분석 및 훈련프로그램 [사진=대구교통공사]

이번 시스템은 과거 10년간 축적된 장애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발생 가능성을 분석하고, 실제 상황을 반영한 모의훈련(시뮬레이터)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장애 발생 시 기존 보고서를 활용해 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최적의 대응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경험이 부족한 직원도 전문가 수준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외부 솔루션 도입 없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점도 눈에 띈다. 이를 통해 약 7억 7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예방 정비 활성화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 절감과 열차 운행 지연 감소 등 추가적인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대구교통공사의 훈련시뮬레이터 [사진=대구교통공사]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AI 기반 시스템 도입으로 관제 설비 장애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고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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