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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평택시장 예비후보 "KTX 경기남부역사, 18년 방치 끝내고 즉각 실행해야"


KTX 남부역사·지제역 광역망·GTX 연장 결합 제시

서현옥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4일 고덕국제신도시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KTX 경기남부역사 조기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서현옥 캠프]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서현옥 경기도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고덕국제신도시의 숙원 사업인 KTX 경기남부역사 설치와 관련해 "단순한 지역 민원이 아닌 국가 계획의 이행 문제"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 4일 고덕국제신도시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KTX 경기남부역사는 지난 2008년 국토교통부가 확정·고시한 고덕국제신도시 광역교통개세대책의 핵심"이라며 "이미 수립된 국가 계획이 행정 절차 지연 등을 이유로 18년간 방치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 예비후보는 KTX 남부역사가 평택의 도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핵심 인프라라며 평택 전체 교통망과의 연계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KTX 남부역사가 지제역 중심의 광역교통망, 평택항 철도 연결, GTX A·C 노선 연장과 결합될 경우 분절된 평택의 교통·생활권이 하나로 통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KTX 남부역사는 시민의 이동권만이 아니라 평택의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반도체·물류 산업이 결합된 평택의 성장 구조를 완성하려면 사람과 물자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 예비후보는 "국가 계획은 반드시 이행돼야 하며, 그 책임을 분명히 하겠다"며 "KTX 남부역사를 중심으로 교통·교육·의료 환경이 동시에 개선될 때 평택은 명실상부한 2035 특례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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