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방과후강사 선발 과정의 투명성과 불필요한 행정절차 간소화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이 '방과후학교 심사지원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심사지원시스템 개선을 통해 방과후강사가 직접 자신의 제안서 평가 점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심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한 방과후강사는 1차 제안서 심사 결과 총점을 별도로 안내받지 못해 합격 여부만으로 자신의 평가 수준을 추정해야 했다.

특히 점수 확인을 위해서는 노조와의 단체교섭을 통해 합의된 정보공개 청구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불편이 있어, 방과후강사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선제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강사가 별도의 신청 없이도 방과후학교 심사지원시스템에 접속하면 본인의 1차 제안서 점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앞으로도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높이는 동시에,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여 현장의 업무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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