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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서관 주차 대책부터 방범 CCTV까지…오세현, 아산 민생 현장 훑었다


배방·둔포 잇달아 방문해 주민 체감 높은 현안 점검…“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배방·둔포 일대 주요 현장을 잇달아 찾으며 교육·교통·생활안전 전반을 직접 점검했다. 도서관 건립에 따른 주차 대책부터 학교 인근 임시주차장, 공동주택 방범 CCTV와 스마트승강장 설치까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현안을 현장에서 확인한 것이다.

오 시장은 지난 3일 배방 세교리 4공구 영어도서관 건립 예정지와 주차타워 후보지, 둔포 염작초등학교 인근 임시주차장 예정지, 이지더원 8단지 방범 CCTV·스마트승강장 설치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세교리 1566번지 일대 영어도서관 예정지다. 이곳에는 총사업비 183억원을 들여 2031년 개관을 목표로 연면적 2505㎡, 지상 2층 규모의 영어 독서 복합 학습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영어도서관 예정지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다만 도서관 조성과 함께 주차 문제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 상태다. 사전 설문조사에서는 주차공간 부족 우려가 3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오 시장은 도서관 이용 수요 증가에 대비한 대책으로 세교리 4공구 주차타워 후보지도 함께 살폈다. 아산시는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4층 규모, 약 150면의 공영주차타워를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후보지로는 기존 노외주차장 2곳과 공원 내 부지 등이 거론되며 올해 주민 의견 수렴과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2027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시설 조성 초기부터 교육·생활 수요를 함께 고려해 세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앞으로 늘어날 주차 수요에도 미리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둔포면 석곡리 1760번지의 염작초등학교 인근 임시주차장 예정지도 찾았다. 이곳은 아산테크노밸리 이지더원 8차 예정부지를 사업 착수 전까지 한시적으로 활용해 약 3301㎡ 규모에 101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학교 주변 주차난을 덜기 위한 조치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둔포면 염작초 인근 임시주차장 예정부지를 방문해 주차난을 덜기 위한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오 시장은 이지더원 8단지로 이동해 방범 CCTV와 스마트승강장 설치 상황도 확인했다. 냉난방기와 공기청정기를 갖춘 스마트승강장 운영 여건을 살피고 단지 내 어린이공원과 후문 등에 새로 설치되는 방범 CCTV 6대의 배치 현황도 점검했다. 어린이와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안전망을 촘촘히 갖춰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오 시장은 “교육환경은 학교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주변 여건까지 함께 개선돼야 한다”며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타당성과 재정 여건을 함께 따져 속도와 실효성을 모두 갖춘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교육·교통 등 민생 인프라 전반을 다시 살피고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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