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글로벌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부산시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와 함께 부산 관광 브랜드의 해외 인지도 제고와 방문객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에서 체결된 관광 교류 협력 협약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후속 사업이다.

시는 일본, 미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5개 주요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고다 플랫폼을 활용한 맞춤형 홍보를 전개한다. ‘잊을 수 없는 부산’을 콘셉트로 도시의 대표 관광지와 신규 콘텐츠를 함께 소개해 차별화된 관광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홍보 콘텐츠에는 해운대, 광안리, 감천문화마을, 해동용궁사 등 대표 관광지는 물론 황령산봉수대전망대와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같은 야간 관광 자원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금정산국립공원, 낙동강생태공원 등 자연 관광지와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 해변열차 등 체험형 콘텐츠, 도모헌·밀락더마켓·아르떼뮤지엄 부산 등 신규 관광지도 함께 소개된다.
아울러 시는 아고다와 협력해 이날부터 7월 20일까지 부산을 찾는 해외 관광객 약 5만 명을 대상으로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고다 플랫폼을 통해 지역 숙박시설을 예약할 경우 최대 5%(최대 1만2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아고다와 참여 숙박업체가 추가 할인쿠폰을 제공해 전체 할인율은 최대 15%까지 확대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글로벌 관광 수요가 회복되는 시점에서 부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를 통해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