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밀원 감소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 돕기에 나선다.
청주시는 복권 기금 4000만원을 들여 밀원단지 조성사업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상당구 미원면 구방리 일원에 1ha 규모의 밀원숲을 만들어 양봉농가의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밀원수는 꿀벌의 주요 먹이원을 제공하는 나무로, 최근 꿀벌 개체 수 감소 문제의 대응 방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밀원단지 조성으로 꿀벌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자연환경 보전과 산림경관 회복은 물론 경관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대식 청주시 산림경영팀장은 “밀원숲 조성은 양봉농가 지원뿐만 아니라, 농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과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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