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고유가 상황으로 시민들의 유류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주유소 및 충전소(LPG·수소)의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는 주유소 가맹 대상은 연 매출 15억 원 이하 업소로 6곳이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다.

시는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주유·충전소의 성남사랑상품권 가맹 등록 기준을 기존 연 매출액 15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완화해 보다 많은 주유·충전소가 가맹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6일부터 가맹점으로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한 뒤 순차적으로 등록 절차를 진행해 4월 중순부터 확대된 주유·충전소 가맹점에서도 성남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도로 할 계획이다.
해당 조치는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성남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주유·충전소는 ‘지역상품권 chak’ 앱의 ‘가맹점찾기’ 메뉴에서 ‘주유소’ 업종을 조회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중앙부처에 주유·충전소 매출 기준의 한시적 해제를 건의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유류비 부담을 덜고 가계 지출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동 정세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4월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하고 있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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