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평양의 신도시' 화성지구 4단계 구역의 상업시설을 시찰하며 반려동물을 껴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개업을 앞둔 '평양의 신도시' 화성지구 4단계 구역의 봉사시설(상업시설)을 돌아보며 운영준비 상태를 요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2026.4.3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855ac2f670f00.jpg)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개업을 앞둔 화성지구 4단계 구역의 여러 봉사시설을 돌아보시면서 운영준비정형을 료해(파악)"했다고 3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 가족이 방문한 곳은 차량 부속품 판매와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산자동차기술봉사소', 반려동물 분양 및 관리용품 판매가 이뤄지는 '화성애완동물상점', '화성악기상점', 이발·미용실 등이다.
북한 매체는 김 위원장과 정장 차림인 주애의 단란한 모습이 부각된 사진을 이날 공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개업을 앞둔 '평양의 신도시' 화성지구 4단계 구역의 봉사시설(상업시설)을 돌아보며 운영준비 상태를 요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2026.4.3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040b5027d34a1.jpg)
애완동물 상점에서 김 위원장은 하얀 강아지를 안아들고 주애와 함께 들여다봤고, 주애가 캣타워에 앉은 고양이들을 쓰다듬는 장면도 포착됐다.
애완동물 상점에는 반려동물 목욕과 미용을 시킬 수 있는 시설과 놀이방이 꾸며졌다.
이 밖에 공개된 다른 시설들도 상당한 규모와 화려한 외관을 자랑했다.
악기 상점에는 기타·바이올린·첼로 등 현악기와 트럼펫 등 관악기, 피아노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악기들이 즐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개업을 앞둔 '평양의 신도시' 화성지구 4단계 구역의 봉사시설(상업시설)을 돌아보며 운영준비 상태를 요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2026.4.3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9055f3ea8b8b9.jpg)
미용실은 사진으로 보이는 것만 세어도 20석에 가까운 좌석이 갖춰졌다.
북한이 생필품 보급 단계를 넘어 '문화·여가적 소비'를 감당할 수 있을 만큼 경제가 성장했음을 대내외에 과시하려는 의도가 담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위원장은 이들 시설을 돌아보며 "인민들의 높아가는 물질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러가지 다양한 봉사업종들을 내오는 것과 함께 전문성 제고에 주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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