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하남시 최초 공공 스크린파크골프장이 3일 개장했다.
시는 이날 덕풍스포츠문화센터 4층에서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크린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시설은 149㎡ 규모로 최신형 스크린 시스템 3타석과 인조잔디, 안전망 등을 완비했다. 특히 장애인용 경사로를 설치해 문턱을 낮췄다.
특히 사물함 등 편의시설과 함께 전담 직원을 배치해 기기 조작이 생소한 고령층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설 구축에는 총 1억7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운영은 하남도시공사가 맡으며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무료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시스템을 점검한 뒤 5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이용료는 1타석(최대 4명) 기준 2시간당 1만2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과 잔여 타석에 대한 당일 선착순 이용 방식을 병행해 운영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이번 실내 시설 개장과 더불어 대규모 실외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31일 미사동 당정근린공원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기공식을 가졌으며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최초 공공 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시민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일상에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교산신도시에도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하는 등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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