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클로봇은 글로벌 시장 확장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클로봇이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사업모델을 한 단계 진화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구조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클로봇 CI [사진=클로봇]](https://image.inews24.com/v1/7278d87404bb1a.jpg)
클로봇은 청소, 안내, 순찰, 물류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로봇을 실제 운영 환경에 적용하며 엔드투엔드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이기종 로봇을 통합 제어하는 기술과 대규모 플릿(Fleet) 운영 솔루션, 로봇 자율주행 솔루션 그리고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운영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작동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했다.
클로봇은 이번 증자를 계기로 '챕터 2' 전략을 본격 추진하며, 향후 5년 내 글로벌 넘버원(No.1)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기술, 사업모델, 시장을 동시에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로봇은 이번 증자를 통해 기술 측면에서는 이기종 로봇 통합 제어, 대규모 운영, AI 기반 최적화 기능 고도화, 휴머노이드 사업모델 확장을 진행하여, 고객별 버티컬 영역에서 실질적인 투자자본수익률(ROI)를 창출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사업모델 측면에서는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인수를 통해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고, 로봇과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물류센터 엔드투엔드 운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장 측면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서비스와 물류 영역에서 진입한 뒤 제조 및 산업 자동화 영역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이사는 "클로봇은 기술과 운영 역량을 결합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사업모델을 검증해왔다"며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구조를 구축하고 글로벌 No.1 로봇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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