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해양경찰서는 3일 오후 6시부터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심 단계 발령은 오는 4일 새벽부터 남해동부먼바다, 부산앞바다 풍랑주의보 및 부산지역 강풍주의보의 영향으로 높은 물결과 함께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다.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 발령은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유지된다.

해경은 이 기간 연안 위험구역과 항·포구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다중 이용 선박과 장기 계류 선박에서의 화재나 침수, 오염 등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항만과 연안해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은 기상이 악화되기 전에 조기 입항 또는 피항하고,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 산책로에는 월파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출입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로 갯바위나 방파제 월파, 해안산책로 등 저지대 침수 위험이 높으니, 낚시객 등 해안가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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