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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확대 시행…8500명 선착순 모집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청년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문화지원 정책을 확대한다. 공연 중심에서 전시와 지역 특화 콘텐츠를 연계해 다양한 문화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부산시는 청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부산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1987년생부터 2008년생까지 총 8500명을 모집한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올해 사업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존 공연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전시 분야를 새롭게 포함했으며, 불꽃축제와 록페스티벌 등 기존 축제에 더해 국제매직페스티벌 등 지역 특화 콘텐츠와의 연계도 강화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가 추천하는 공연·전시·지역 축제를 1인 1회 예매해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선정 이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청년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모집 일정도 권종별로 나눠 운영한다. 1차로 10만 원권 7500명은 오는 28일 오전, 2차로 5만 원권 1000명은 오는 30일 오전에 각각 동백전 앱 내 정책자금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사전에 동백전 애플리케이션(앱) 설치와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디지털 시민증 발급을 통해 자격 인증을 받아야 한다.

다만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대상자인 2006~2007년생과 2024~2025년 사업 수혜자는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이번 사업 신청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청년플랫폼 ‘청년지(G)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매년 신청 시작 후 7~8분 내 마감될 정도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부산에서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리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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