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14년 연속 친환경 유기농업도시 부문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3일 괴산군에 따르면 전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14년 연속 대상과 고추 브랜드 부문 4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군은 지난 2007년 전국 처음으로 ‘친환경 유기농업군’을 선포한 뒤, 유기농을 단순한 농업 방식이 아닌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2015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업의 철학과 실천을 국내외에 알렸다.
고추 브랜드 부문 4년 연속 수상은 지역 명품 농산물인 괴산청결고추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유통 체계 구축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인 점이 인정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유기농 중심의 농정을 펼친 결과가 값진 수상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며 “청정 괴산의 농특산물을 아껴주시는 소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문별 3000여명의 설문을 통해 도시·기업·기관의 브랜드 경쟁력을 평가해 수여한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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