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자신을 비웃는다고 착각해 한국인 일행에게 흉기를 휘두르거나 얼굴을 젓가락으로 찌른 50대 중국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살인미수 및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자신을 비웃는다고 착각해 한국인 일행에게 흉기를 휘두르거나 얼굴을 젓가락으로 찌른 50대 중국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995e5a04c30bb7.jpg)
A씨는 지난달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한 술집 인근에서 한국인 남성 B씨의 얼굴을 젓가락으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식당 인근에 세워진 차량에 접근해 뒷문을 열고 탑승자를 폭행한 뒤, 한국인 일행들에게 다가가 흉기를 휘둘렀다.
이후 자신의 폭행으로 쓰러진 남성을 계속 공격하다가 이내 식당에서 들고 온 젓가락으로 그의 얼굴을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피해자인 B씨는 얼굴과 시신경에 심각한 손상을 입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그는 현재 실명 가능성이 큰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을 비웃는다고 착각해 한국인 일행에게 흉기를 휘두르거나 얼굴을 젓가락으로 찌른 50대 중국인이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0e2fb7d5cd803d.jpg)
A씨는 같은 술집에 있던 피해자 일행이 자신을 비웃는다고 착각해 앙심을 품고, 피해자가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그를 검찰에 넘겼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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