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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한은·하나은행과 '예금 토큰' 실증 협력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추진⋯은행 앱 연동된 바코드 또는 QR 스캔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하나은행, 한국은행과 함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예금 토큰 실증 사업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예금 토큰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BGF리테일 홍정국 부회장(왼쪽에서 3번째), 민승배 대표(왼쪽에서 4번째),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가운데), 하나은행 이호성 행장(오른쪽에서 4번째)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지난 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예금 토큰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BGF리테일 홍정국 부회장(왼쪽에서 3번째), 민승배 대표(왼쪽에서 4번째),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가운데), 하나은행 이호성 행장(오른쪽에서 4번째)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은 전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하나은행, 한국은행과 함께 예금 토큰 실증 사업(프로젝트 한강 2단계)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예금 토큰 실증 사업이다. 2단계에서는 고객이 일상에서 예금 토큰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사용처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BGF리테일은 CU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번 실증 사업에 참여한다. 기존 POS 시스템을 최적화해 점주의 추가 부담 없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고객은 은행 앱과 연동된 예금 토큰을 바코드 또는 QR 스캔을 통해 CU에서 결제할 수 있다.

BGF리테일은 하나은행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향후 예금 토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혜택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는 그동안 상생금융 업무 협약과 디지털 신사업 공동 추진, 디지털 혁신 점포 운영, 전용 금융상품 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오프라인 유통과 디지털 금융을 결합한 시너지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정국 BGF리테일 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생활 속 가장 가까운 소비 채널인 편의점이 디지털화폐 기반의 새로운 결제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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