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HLB그룹은 투자 시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26 HLB그룹 IR데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진양곤 HLB그룹 의장 2일 열린 '2026 HLB그룹 IR데이'에 참가해 그룹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HLB그룹 제공]](https://image.inews24.com/v1/bbfba039c85a3a.jpg)
행사는 전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렸으며, 기관투자자와 자산운용사, 애널리스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그룹 내 10개 상장사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진양곤 그룹 의장이 그룹의 방향성과 성장 전략을 설명했다. 진 의장은 리좀(Rhizome), 병렬 개발, 점·선·면 전략 등 핵심 성장 전략의 배경과 중장기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10개 상장사가 개별 발표와 통합 발표로 사업 현황과 향후 전략을 소개했다. HLB, HLB이노베이션, HLB제넥스, HLB테라퓨틱스, HLB펩은 개별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했고, HLB글로벌, HLB바이오스텝, HLB생명과학, HLB제약, HLB파나진은 영상 상영 뒤 통합 질의응답에 참여했다.
통합 질의응답에는 진 의장과 10개 상장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투자자들은 주요 파이프라인의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 계열사별 신사업 전략, 계열사 간 협업 가능성 등에 대해 질문했다.
HLB그룹은 앞으로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고형암 CAR-T 임상 1상 중간 데이터 발표, 신경영양성각막염 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 톱라인 발표, 간암 신약과 담관암 신약의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관련 일정 등 주요 연구개발 모멘텀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진 의장은 "이번 IR데이를 통해 그룹 전반의 사업 구조와 성장 전략은 물론, 각 계열사의 핵심 사업을 시장에 보다 명확히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계열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성과를 구체화하고, 이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지속적으로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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