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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농협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 개편 환영"


[아이뉴스24 배정화 기자] 농협중앙회장 선출 방식이 조합원 직선제로 개편됐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국회에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농협중앙회장의 선거 방식이 조합장 직선제에서 조합원 직선제로 개편한다"라고 밝혔다.

현행 선거는 조합장 1천110명이 투표하는 간선제 방식이 적용돼 왔다.

조합원 직선제가 시행되는 2028년 3월부터 농협중앙회 조합원 약 204만명 중에서 중복 조합원을 제외한 187만명이 1인 1표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2일 논평을 내고 "농협의 민주화가 비로소 첫 단추를 꿰었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제주도당은 이번 결정에 대해 "단순히 투표권을 나누는 문제를 넘어, 농협의 주인은 농민이라는 지극히 당연한 원칙을 바로 세우는 과정"이라며 "현장 농민들이 긴 세월 외쳐온 농협 민주화의 결실이 마침내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직선제 도입이 선거 방식의 변화에 머무르지 않기를 기대한다"면서 "중앙회부터 지역 농협까지 유령처럼 떠도는 금권선거의 구태를 청산하고, 오직 농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 대결의 장이 열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돈과 조직이 아닌 비전과 대안으로 평가받는 선거 문화야말로 농협 개혁의 핵심"이라며 "농업협동조합으로서의 농협으로 거듭나는 근본적 쇄신의 출발점이 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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