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민 기자] 경북 상주시장 안재민 예비후보가 최근 “세상에 없던 빠른 속도로 상주를 발전시키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통해 농촌 인력난 해결 의지를 밝혔다.
2일 안재민 예비후보 사무실에 따르면 안 후보는 지역 경제의 핵심인 농촌 인력부족을 시급한 현안으로 규정,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시장 직속 농촌인력 컨트롤타워의 신설’을 공약했다. 이는 농촌 인력 수급과 현장 관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관련 정책을 신속하게 조정·집행할 조직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시장이 직접 현장 상황을 챙겨 인력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규모를 연 5000명으로 크게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한정된 인력을 장기근무 전담팀으로 조직해 현장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행정 부담 경감을 위한 전산 시스템 도입과 계절근로자의 체류기간 연장 방안과 도내 시·군 간 근무지 경계로 인한 인력 이동의 제약을 완화하고, 도시 지역의 유휴 인력을 농촌과 연계하는 사업도 동시 추진할 계획이다.
안 후보는 농촌 현장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성 확보를 위해 거점형 숙소 지원 역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농촌 노동자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장기근무 유인책을 마련함으로써 농촌 인력난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 후보는 “정책을 추진하는 시장,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의원, 예산 심사를 담당하는 의회가 오랜 갈등을 넘어 손발을 맞출 때 상주의 미래가 밝아진다”며 “소통과 겸손으로 화합하고 함께 힘을 모아야 세상에 없던 발전 속도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상주 농업전문가들은 이번 안재민 시장예비후보의 농촌 인력 대책에 대해 “농촌 인력난이라는 지역 현안에 신속하고 구체적으로 대응하려는 점은 긍정적이다”라면서도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면 무엇보다 재정적 기반확보와 행정체계의 연계, 더불어 지역주민과 관계 기관의 적극적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장기적 인구 감소와 노동력 구조 변화를 감안한 종합 정책과의 병행도 중요하다”며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했다.
/상주=이민 기자(lm8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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