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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신규 원전 유치 TF 출범…본격 유치 행보


5개 분과 30명 구성…군민 86% 찬성 속 추진 탄력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영덕군은 지난 1일 '신규원전 유치 TF'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TF는 황인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정책·예산, 행정·홍보, 입지·기술, 대외협력, 미래대응 등 5개 분과 30명으로 구성됐다.

영덕군 신규 원전 유치 TF팀 킥오프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영덕군청]

이번 TF는 유치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군은 경상북도 및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행정 대응체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 3월 27일 한국수력원자력에 신규 원전 건설 후보부지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해당 신청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이뤄졌으며, 군민 수용성이 핵심 기반으로 작용했다.

군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군민의 86%가 원전 유치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의회도 유치 신청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영덕군 신규 원전 유치 TF팀이 킥오프 회의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덕군청]

군은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토론회, 범군민 결의대회 등을 통해 유치 공감대를 확산해왔다.

또 경북개발공사, 경북·포항테크노파크 등과 협력해 연구용역과 기반 구축도 추진 중이다.

이번 TF는 부지 선정 이후 단계까지 고려한 종합 전략 수립에도 나설 방침이다.

인허가 지원, 갈등 관리, 기반시설 확충, 산업 연계 등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단계별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반드시 신규 원전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치 대상은 총 2.8GW 규모의 APR1400 2기로, 영덕읍과 축산면 일원 약 324만㎡ 부지가 후보지로 제시됐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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