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은 최근 프랑스 최대 양돈 협동조합 쿠펄(Cooperl)과 종돈 개량 기업 뉴클리어스(Nucleus) 경영진이 도드람을 공식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쿠펄은 조합원 4530명을 기반으로 연간 490만 두의 돼지를 도축·가공하고, 약 5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협동조합이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오른쪽)과 에마뉘엘 코모(Emmanuel Commault) 쿠펄협동조합 CEO(왼쪽). [사진=도드람 제공]](https://image.inews24.com/v1/05831ee0982a09.jpg)
이번 방문은 도드람의 양돈 시스템과 생산·유통 인프라를 점검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도드람은 2023년 쿠펄을 방문해 주요 사업을 벤치마킹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쿠펄이 답방했다.
방문단은 지난달 23일부터 이틀간 도드람테마파크, 도드람타워, 도드람김제FMC를 차례로 둘러봤다. 도드람테마파크에서는 HMR 제품과 정육식당 운영 모델을 살폈고, 도드람타워에서는 한국 양돈산업 구조와 도드람-다비육종 협력 모델을 공유했다.
도드람김제FMC에서는 도축·가공·포장·출고를 한 공장에서 처리하는 원라인 시스템과 도체 분석 시스템 오토폼(AutoFom) 기반의 생산 관리 방식이 소개됐다.
도드람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쿠펄과 기술·정보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이번 방문은 글로벌 협동조합과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쿠펄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한국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공동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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