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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75주택' 철거·소공원 조성…경기 동두천시, 평화로 환경 개선 나서


낡은 2층 건물 없애고 보행로·자전거 도로 신설…특색 있는 보행 환경 구축 돌입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노후화된 평화로 일대의 성공적인 가로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시청에서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평화로 생골사거리부터 동연사거리까지 가로환경 정비에 대한 기본 구상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1975년 국토종합개발계획에 따라 조성돼 시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해 온 평화로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 구간에는 미2사단 외빈 방문에 대비해 도시미관 개선 목적으로 지어진 일명 '75주택(2층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50년이 지나며 노후화가 심화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야간에는 인적이 드문 우범지대로 인식돼 인근 학교 학생들의 안전 문제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생골사거리에서 동연사거리 구간의 75주택을 철거한 뒤 △보행로 확장 △자전거 도로 신설 △소공원 조성 등을 진행한다.

낙후된 도시 공간을 정비해 건강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박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화로 주변에 동두천만의 특색 있는 보행 환경을 구축한다"며 "원도심·신도시를 연결하고 시민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동두천=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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