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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LG전자, 6G 대비 AI 통신기술 협력…시맨틱·양자암호 공동 연구


AI 기반 네트워크 효율·보안 고도화 목표…국제 표준화 대응도 추진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6G 시대를 대비한 AI 기반 통신기술 선행 연구개발과 국제 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전날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서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왼쪽)와 제영호 LG전자 C&M표준연구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사진은 전날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서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왼쪽)와 제영호 LG전자 C&M표준연구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양사는 시맨틱 통신과 양자내성암호(PQC) 등 차세대 통신 핵심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6G 상용화에 앞서 미래 통신 구조를 좌우할 기술을 발굴하고 표준화 논의까지 공동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이동통신은 속도 경쟁을 넘어 AI 기반 효율과 보안 중심으로 진화할 전망이다. 양사는 통신 네트워크 운영 경험과 단말·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기술 선도 기반을 마련한다.

시맨틱 통신은 정보의 양이 아닌 의미와 맥락 중심으로 전송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데이터 전송량을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해 초저지연·초고효율 통신 구현의 핵심으로 꼽힌다. PQC는 양자컴퓨터로 인한 기존 암호체계 위협에 대응하는 기술로, 6G 시대 보안 핵심 요소로 주목된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업자 관점에서 시맨틱 통신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네트워크 적용 가능성과 활용 시나리오를 검토한다. 보안 요구사항과 표준화 이슈를 발굴하고 3GPP 등 국제 표준화 회의 대응 방향도 LG전자와 협의한다. LG전자는 시맨틱 통신 구조와 알고리즘을 연구하고 단말·플랫폼 적용 기술과 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검토한다. PQC 분야에서도 기술 동향과 표준안을 공동 검토해 단말과 시스템 적용 전략을 마련한다.

이번 협력은 통신과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그룹 기술 역량을 6G 선행 기술로 확장한 사례다. 양사는 매년 정기 기술교류회를 열고 AI 기반 6G 통신기술 협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는 "6G 시대에는 AI와 통신의 결합이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LG전자와 협력해 시맨틱 통신과 PQC 등 핵심 기술 연구개발과 국제 표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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