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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속기' 산업현장으로...기업 경쟁력 강화 본격화


중소기업 문턱 낮춘 세미나 개최…맞춤형 컨설팅 지원
이차전지·반도체 등 첨단산업 핵심 인프라 활용 확대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가 첨단 연구시설인 가속기를 산업현장에 접목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북도는 4월 1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2026년 가속기 활용 산업체 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6년 가속기 활용 산업체 경쟁력 강화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이번 세미나는 가속기에 대한 기업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 활용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속기는 입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물질 구조 분석과 신소재 개발 등에 활용되는 국가 핵심 연구시설이다.

최근에는 AI, 양자, 반도체, 에너지, 바이오 등 첨단 산업 전반에서 활용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에는 접근 장벽이 높아 실제 활용이 제한적이었다.

경북도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산업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사업 설명과 참여 기업 사례 발표, 연구기관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 방사광가속기연구소와 경주 양성자과학연구단이 산업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세미나를 시작으로 후속 지원도 추진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평가를 거쳐 가속기 활용 연구비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소하고 신소재 개발 등 고부가가치 산업 진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가속기 활용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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