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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대표 "실적 부진·개인정보 유출 사과⋯성과급 반납 각오"


[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박상훈 신한카드 대표이사가 지난해 실적 부진과 내부 사고 관련해 임직원들에게 사과하고, 책임 경영 차원에서 임원 성과급 반납 의사를 밝혔다.

박 대표는 1일 오전 임직원에게 발송한 이메일에서 "최근 우리 회사가 마주했던 실적 부진과 일련의 사고들은 경영진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과오"라며 "실적 부진으로 경영 성과급이 지급되지 않는다면 임원 단기 성과급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한카드는 연간 순이익이 5000억원을 밑돈 데다가, 내부 직원에 의한 가맹점 대표의 휴대전화 번호와 성명 등 약 20만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는 올해 초 임직원에게 별도의 경영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았다. 노사 합의를 통해 위로금 성격의 일부 금액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임원실 규모를 축소하고 다양한 경비 절감 방안을 시행하겠다"며 "직원들과 차이가 있는 혜택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지희 기자(hjhkk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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