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강병덕 하남시장 예비후보가 미사~위례선 지하철 신설 공약에 이어 미사·위례·감일 지역의 통근 문제 해소를 중심으로 한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1일 “하남은 수도권 대표 주거도시로 성장했지만 교통 문제는 여전히 시민 삶의 가장 큰 부담”이라며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프리미엄 전세버스 도입 △광역버스 배차 간격 단축 △광역 교통망 개선 등 3대 전략으로 구성됐다.
먼저 미사·위례·감일 지역을 대상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운행하는 ‘프리미엄 전세버스’ 도입을 밝혔다. 해당 버스는 평일 출근시간 2~3회, 퇴근시간 1~2회 편도로 운행되며 예약 좌석 중심 운영을 통해 통근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서울시가 시행 중인 ‘서울동행버스’ 사례를 참고한 것으로 강 예비후보는 임기 첫 해 도입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역버스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9202번, 9304번 등 주요 노선의 배차 간격을 약 10~20분 단축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해 실질적인 운행 개선을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장기 교통 개선 대책으로 도로망 확충 및 교통체계 개선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황산~초이 간 도로 조속 완공을 비롯해 객산터널~국도 43호선 연결, 서하남로 확장,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 감일~고골 도로 확장, 위례생태로 교통체계 종합관리 등이다.
강 예비후보는 “단기적으로는 시민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도시 구조를 바꾸는 교통 인프라 확충을 병행하겠다”며 “임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시민의 출퇴근 부담을 반드시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 문제 해결은 단순한 이동 편의가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라며 “하남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하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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