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설 명절 특수에 힘입어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증가했다. 명절 차례상을 위한 식자재 수요가 늘며 농축수산물 등 식음료 서비스가 크게 늘었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발표한 '2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2조5974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조2507억원(5.9%) 늘었다. 이는 2월 기준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

특히 명절에 식자재 수요가 늘며 농축수산물(32.7%), 음·식료품(12.2%)에서 큰 증가 폭을 보였다. 뒤를 이어 여행·교통 서비스(9.9%), 배달 등 음식 서비스(9.7%)도 증가세를 기록했다.
문화·레저서비스의 약진도 눈에 띈다. 2월 거래액이 4048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93.3% 폭증했다. 반면 통신기기(-29.4%)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 서비스(15.1%), 음·식료품(14.1%), 여행 및 교통서비스(13.1%) 순으로 많았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7조3881억원으로 1조846억원(6.7%) 증가했다. 모바일쇼핑의 비중은 76.9%로 전년 동월(76.4%) 대비 0.5%포인트(p) 늘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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