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는 "도시의 수준은 가장 약한 곳에서 결정된다"며 통합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5대 포용·미래 정책'을 발표했다.
1일 신 후보는 선언문을 통해 여성·아동·가족·다양성·장애인을 통합시의 5대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전남광주특별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포용적 미래 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신 후보는 '여성 경제 주체화'를 위해 "경력단절과 돌봄 부담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깨야 미래를 말할 수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도시를 약속했다.
이를 위해 △여성 일자리 20만 개 창출·1조원 규모의 여성 창업펀드 조성 △0~12세 공공돌봄 완성·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추진 △공공부문 여성 임용 50% 시대를 통한 리더십 확대를 말했다.
또 '혼자가 아닌 도시'를 위해 미혼모·한부모 가족 국가책임 강화를 약속했다. 이어 미혼모와 한부모 가족이 사회적 편견 없이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한부모 기본소득 도입·양육비 국가 선지급제 시행 △안심 주택 공급과 연계한 주거·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 △재택근무·시간선택제 확대를 통한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등을 공약했다.
신후보는 대한민국 최고 '아동친화 도시' 구현을 위해 "아이에 투자하는 도시는 반드시 성장한다"며 교육과 의료의 격차 해소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를 위해 △0~12세 국가책임 돌봄·24시간 돌봄 시스템 실현 △초등 방과후 활동의 국가 책임화를 통한 교육 격차 해소 △아동 의료비 부담 완화·아동 안전 인프라 전면 강화 등도 약속했다.
또 다문화는 미래 자산이 만큼 '글로벌 공존 도시'로 도약 등 인구 감소 시대의 해답으로 '다양성'을 꼽은 신 후보는 다문화 가정을 통합시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문화 아동 대상 언어·학습 전면 지원 △취업 및 창업 지원을 통한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 △다문화 인재를 활용한 국제도시 경쟁력 강화 등을 약속했다.
신후보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최초 '장애인 ESG 도시' 선포해, 장애인 정책을 단순 보호에서 '참여와 경제 성장'의 영역으로 전환하겠다는 혁신적 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장애인 고용 7만 개 창출·기업 ESG 평가와 연계한 경제 참여 확대 △교통·건물·공공시설의 무장애(Barrier-Free) 환경 전면 구축 △재활·돌봄·보조기기 산업을 통합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 등을 공약했다.
신정훈 후보는 "포용은 자선이 아니라 가장 강력한 경제 전략이자 경쟁력"이라며 "여성이 웃고·아이들이 행복하며·장애인이 경제의 주체가 되는 전남광주특별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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