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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3200만 가맹점서 국내 앱으로 QR결제 가능


인니→한국도 QR결제…환전 없이 결제 가능
우리카드·국민은행 도입…신한·하나·우리은행 확대 예정

[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국내 이용자가 인도네시아 전역 3200만개 가맹점에서 별도 환전이나 카드 없이 국내 간편결제 앱으로 QR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은행은 1일 "금융결제원, 우리카드, KB국민은행을 통해 한국, 인도네시아 간 QR 기반 지급서비스를 개시했다"며 "국내 금융앱으로 현지 가맹점에서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도네시아 국가표준 QR 결제망(QRIS)과 국내 지급결제 인프라를 연계한 것이다. 인도네시아 전역 대부분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기존 해외 결제는 원화에서 달러를 거쳐 현지 통화로 전환되는 이중환전 구조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현지통화 직거래 방식(LCT)을 적용해 환전 단계를 줄이고 수수료 부담을 낮췄다.

결제 인프라는 금융결제원이 대표 스위치 역할을 맡아 양국 결제망을 직접 연결한다. 은행·카드사·핀테크는 해당 결제망을 공유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우리카드와 KB국민은행 앱을 통해 우선 제공한다. 이후 신한·하나·우리은행과 신한카드, KB국민카드, GLN, 트래블월렛으로 확대한다.

인도네시아 이용자도 자국 금융앱으로 국내에서 서울페이 QR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한은은 향후 제로페이 QR코드로 연계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로 QR 결제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우섭 기자(coldpl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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