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개막에 맞춰 공식 중계와 경기 주요 데이터를 제공하는 실시간 중계 정보 기능을 1일 선보였다.

신규 기능과 관련해 네이버 관계자는 "기존 중계 시청·채팅 중심 구조에 실시간으로 전략 우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 데이터를 결합해 e스포츠 팬이 경기 흐름을 더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시청 경험을 고도화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이용자는 실시간 승리 확률 그래프로 주요 이벤트 발생 시점에 따라 승리 우세 전망이 어떻게 변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초반 주도권 영역에서는 어느 팀이 초반 흐름을 가져가고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타임라인에서는 팀별 챔피언 밴픽(경기 전 사용할 캐릭터를 고르고 상대방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전략적 선택 과정) 정보를 비롯해 대규모 오브젝트 교전, 승부를 가른 결정적 순간까지 순차 제공해 시청자가 경기의 핵심 장면을 놓치지 않고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는 시즌 개막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치지직 롤파크도 공개했다. LCK 트로피와 치지직 휘장을 대형으로 구현한 포토존과 아레나 내 치지직 브랜딩 좌석 존을 신규 설치했다.
주건범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리더는 "공식 중계권 확보를 넘어 e스포츠 팬이 더 깊이 있고 다채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청 경험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접점을 넓혀가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치지직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e스포츠 콘텐츠 경험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