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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진천군수 예비후보 “가짜뉴스 강경 대응”


송기섭 전 군수 후원회장 수락 불구, 사실 확인 없이 보도 주장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명식 충북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이른바 ‘가짜뉴스’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명식 예비후보는 1일 진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자신과 관련된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해당 보도는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김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겠다고 언급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가짜뉴스 엄정 대응 지시를 언급하며 “허위와 왜곡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번 사안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오후 송기섭 전 군수는 김 예비후보를 만나 후원회장직을 수락했고, 이튿날인 30일 오전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해당 사실을 공식화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전 진천군수와 김명식 진천군수 예비후보(왼쪽부터). [사진=아이뉴스24 DB]

이후 같은 날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해당 발표가 ‘허위사실’이라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사실 확인 절차가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송 전 군수는 선관위에 후원회장 수락 사실을 직접 확인해줬다.

또 30일 저녁에는 양측 간 사전 교감을 바탕으로 송 전 군수가 각 후보 단체 대화방에 입장을 밝힌 데 이어, 31일에는 송 전 군수 날인을 받아 선관위에 후원회장 등록 절차가 진행됐다.

김명식 예비후보는 “해당 보도는 송기섭 전 군수와 김명식 캠프, 선거관리위원회 등 어느 곳에도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고 작성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단순한 오보가 아닌 명백한 가짜뉴스”라고 규정했다.

이어 “관련 내용이 경쟁 후보 측 단체 대화방 등을 통해 확산된 점을 고려할 때 정보 생성과 유포 경위, 특정 세력의 조직적 개입 여부까지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해당 언론사의 즉각적인 정정 및 사과 보도와 기존 기사와 동일한 수준의 유통 조치 등을 요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요구 사항이 이행되지 않으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언론사는 송기섭 전 진천군수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근거로 사실 확인을 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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