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최근 종량제봉투 수급과 관련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벌인 결과 전반적으로 공급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일부 판매소에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10리터와 20리터 용량 봉투가 품절되는 현상이 있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구·군에서는 충분한 재고를 바탕으로 수급 조절을 통해 물량 공급에 차질이 없는 상황으로 확인됐다.
특히 장바구니 대용으로 쓰는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품절 없이 정상 판매 중이며 부산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일반용 봉투를 과도하게 구매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중동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비상 관리체계를 유지하며 수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종량제봉투 충분!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주제의 카드뉴스를 제작해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구·군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는 등 대시민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종량제봉투는 충분한 재고를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어 현재로선 종량제봉투가 아닌 비규격 봉투를 사용해 쓰레기를 배출하는 등의 비상조치를 검토할 단계는 아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시의 관리 체계를 믿고 과도한 구매는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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