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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 5생활권에 제2국립중앙의료원 신설·유치"


공약회견, 지역응급센터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완성... 시장 직속 시민·사회수석 설치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세종시에 제2국립중앙의료원을 신설 또는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1일 오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의료·복지 분야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의료·복지 기능을 담당하는 세종시 5생활권에 앵커시설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정부가 공공의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립의과대학(제2국립중앙의료원)을 이곳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춘희 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1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국립중앙의료원 유치 등을 공약했다. [사진=강일 기자]

이 예비후보는 “행정수도이자 국토의 중심부인 세종시는 제2국립중앙의료원의 최적지”라며 “세종시에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있는 데다 인근 오송에 질병관리청과 생명과학단지가 위치해 긴밀한 협력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행정수도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의료체계가 안정되어야 하고, 현재 인구가 40만명에 이르러 24시간 진료체계 운영이 시급하다”며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세종충남대병원이 24시간 진료체제를 유지하도록 장비와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 입주에 발맞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 “사회복지정책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고 시민 주도의 복지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시장 직속 시민‧사회수석(가칭)을 설치, 부서 간 협력을 촉진하고 정책‧예산‧현장까지 조율하는 컨트롤타워 기능을 맡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복지정책에 발맞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주도적 역할을 부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복지프로젝트를 개발해 실천하겠다고 공약했다. ‘파랑새기금’을 늘리는 한편 지원 가구가 자립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돌봄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핫라인 콜센터와 예약플랫폼 운영으로 24시간 돌봄 체제 정착 △AI 홈 케어와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 △‘스마트경로당’ 전환 가속화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생애주기별, 부문별 촘촘한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세종형 안심 아이 키우기 시스템’ 구축 △어린이집 급식비 상향 평준화 △노인복지관 시니어활동센터로 전환, 노년활동 지원를 약속했다.

이외에도 △사회복지 종사자 인건비, 복지부 가이드라인 100% 달성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전원 차량 1대당 1.4명으로 확대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설치 △무장애도시 조례 제정, 실천 △발달장애인 사회활동 위한 배상책임보험 도입 등도 제시했다.

/세종=강일 기자(ki005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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